안녕하세요:) N잡러 브라보 현영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올해 들어 급격이 올라가 오늘도 2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아직 정점에 이르진 않았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3월 중순경 정점에 다다르고, 이때 하루 확진자 수가 최대 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HO 3월 8일 기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억4787만2,508명, 치명률은 지난해 2%대에서 1.35%까지 낮아지긴 했지만 누적 사망자수는 600만명을 넘어서서 많은 분들이 바이러스로 인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미국은 코로나19 유행이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단계를 벗어나 엔데믹(풍토병)에 들어섰다는 진단을 하였다고 합니다. 확진자가 급감한 데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널리 보급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주 정부 등은 코로나19 비상 대응 조치를 잇따라 완화했습니다. 미국과 대한민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누적, 일별) 그래프 비교해보겠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초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번지던 올 1월 10일 하루 동안 미국에선 13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었는데, 두 달 만에 확진자가 90% 넘게 급감한 모습입니다. 미국 현지 4일 기준,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4만6천928명으로 델타 변이로 인한 확산 이전인 작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오늘 미국 코로나 확진자는 62,455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에서도 미국 누적 확진자 곡선이 완만해지고 있으며, 일별 코로나 확진자수도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죠. 반면, 우리나라는 올해 2월부터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번져 그래프가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이번달에 정점을 찍고 내려갈지 궁금해집니다.
코로나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자 미국 정부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들이 방역규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방역규제 완화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미국 외에도 영국과 아이슬란드 등 많은 나라에서도 코로나19 방역 규제을 폐지하거나 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방역규제를 서서히 완화하고 있죠. 일부에서는 아직 환자 발생규모 정점을 찍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성급하게 방역완화를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자영업자 등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은 많은 기업들은 방역완화를 반기는 입장입니다.
코로나19가 어떤 모습으로 인류 곁에 남게 될지도 예견하기 어렵다는 평가인데요, 제프리 셰먼 컬럼비아대 교수는 뉴욕타임스(NYT) 기고를 통해 “낙관적 시나리오라면 독감처럼 정착해 겨울에만 발병할 것이고, 비관적 시나리오라면 끊임없이 새 변이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30% 강한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유행 정점이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이달 중순보다 뒤로 밀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7일, 방역당국은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도 등급을 5개(매우 낮음∼매우 높음) 단계 중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전국 기준 코로나19 위험도는 계속 ‘중간’ 또는 ‘높음’이었는데, 처음으로 ‘매우 높음’ 단계로 악화된 상황입니다. 이달에 확진자 수가 정점에 이르더라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증가해 의료체계에 큰 부담을 줄 것이란 우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언제쯤 잠잠해질지요.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지나간다고는 하지만 위중증 환자분들과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염려가 됩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소독 등 우리 스스로를 잘 보호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니 항상 긍정적인 생각 많이많이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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